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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국가예방접종, 독감과 폐렴구균 무료 대상

코리아메디컬리뷰 편집부작성 최종 확인
침대 위 책 옆에 놓인 따뜻한 찻잔

성인이 국가 지원으로 무료 접종할 수 있는 대표 백신은 65세 이상과 임신부의 인플루엔자, 65세 이상의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 1회입니다. 2026-2027절기 독감 접종은 임신부가 9월 21일, 어르신은 나이에 따라 10월 6일부터 차례로 시작해 2027년 4월 30일까지 이어집니다.

성인이 무료로 맞을 수 있는 백신은 무엇인가요?

성인이 국가예방접종으로 비용 없이 맞을 수 있는 대표 백신은 65세 이상과 임신부의 인플루엔자 백신, 65세 이상의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입니다.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도 지원받습니다.

국가예방접종사업은 감염병 예방에 꼭 필요한 백신을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도 비용 부담 없이 맞을 수 있도록 국가가 접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 실린 성인 대상 지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2026년 10월 1일 확인).

백신 성인 지원 대상 지원 내용
인플루엔자 65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임신부 2026-2027절기 무료 접종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65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1회 무료, 연중 접종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18-26세 저소득층 여성 국가예방접종 지원

HPV 백신은 12-17세 여성 청소년에게도 지원되지만, 국가예방접종에 들어가지 않은 HPV 9가 백신은 지원 대상이 아닙니다. 같은 표에 없는 백신도 사정이 비슷합니다. 예방접종도우미는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백신의 접종 비용은 전액 본인 부담이라고 안내합니다. 성인에게 권장되는 백신은 연령대별로 성인 예방접종 일정표에 정리돼 있는데, 개인의 건강 상태와 질환, 직업, 상황에 따라 권장 백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26-2027절기 독감 백신은 언제부터 맞나요?

임신부와 생후 6개월에서 14세 어린이는 2026년 9월 21일부터 맞을 수 있습니다. 65세 이상은 나이에 따라 나뉘어 75세 이상이 10월 6일, 70-74세가 10월 12일, 65-69세가 10월 15일부터 시작하며 모두 2027년 4월 30일까지 무료입니다.

대상 무료 접종 기간 확인 방법
75세 이상 2026년 10월 6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70-74세 2026년 10월 12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65-69세 2026년 10월 15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임신부 2026년 9월 2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등 제시
어린이(생후 6개월에서 14세) 2026년 9월 2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012년 1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 사이 출생

임신부는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접종할 수 있습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민등록상 출생연도로 대상을 정하므로 생일이 지났는지는 따지지 않습니다. 달걀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접종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 접종 여부를 정해야 하며, 예방접종도우미에서 세포배양 방식 국가지원 백신을 갖춘 위탁의료기관을 따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세포배양 백신도 이번 절기 국가예방접종 대상에 해당하는 사람만 무료로 맞을 수 있으며, 의료기관이 직접 표시한 보유 정보이므로 방문 전에 무료 접종이 되는지 확인하라는 안내가 붙어 있습니다.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가기 전에는 그곳에 백신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탁의료기관마다 무료로 접종할 수 있는 백신 종류가 표시돼 있고, 사정에 따라 접종이 안 되는 백신은 따로 표시됩니다. 예방접종도우미는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찾아가면 접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폐렴구균 백신은 몇 번 맞나요?

65세 이상이면 국가 지원으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한 번 맞습니다. 사업 기간이 연중이라 계절과 관계없이 접종할 수 있고, 이미 65세 이후에 맞았다면 더 맞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 질병관리청 안내입니다.

예방접종도우미는 65세 이상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감염이 자주 생기며, 어르신에게 폐렴구균 균혈증이 생기면 사망률이 60%, 수막염이면 80%에 이른다고 설명합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은 이 침습성 감염을 막기 위한 사업입니다.

몇 가지는 미리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접종 장소: 보건소(지소와 진료소 포함)와 위탁의료기관에서만 비용이 지원됩니다. 위탁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맞으면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 기저질환: 지병이 있으면 다당 백신과 단백결합 백신 가운데 무엇을 언제 맞을지가 달라질 수 있어 예진 때 함께 정합니다.
  • 접종 이력: 이전에 맞았는지 기억나지 않으면 예전에 접종한 기관이나 보건소에 먼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65세 전에도 폐렴구균 백신이 권장되는 경우

폐렴구균은 호흡기 비말(미세 침방울)을 통해 사람 사이에 직접 옮고, 성인에게는 폐렴이 가장 흔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예방접종도우미의 접종 기준을 보면 65세가 되기 전이라도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에게는 백신이 권장됩니다. 19-64세 성인에서 위험군으로 분류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만성 질환: 고혈압을 제외한 만성 심장 질환, 만성 폐 질환, 당뇨병, 간경변을 포함한 만성 간 질환, 뇌척수액 누출, 인공와우 이식 상태
  • 생활 요인: 알코올 중독, 흡연
  • 비장 문제: 기능적이거나 해부학적인 무비증, 비장 기능장애, 비장 제거술
  • 면역저하: HIV 감염증, 만성 신부전과 신증후군, 백혈병과 림프종 같은 악성 질환, 면역억제제나 장기간 스테로이드, 방사선 치료가 필요한 질환, 고형 장기 이식, 다발성 골수종

다만 이 기준은 접종을 권하는 대상이고, 앞서 본 국가 무료 지원은 65세 이상이 대상입니다. 위험군은 이전에 맞은 백신의 종류에 따라 접종 일정이 달라집니다.

접종 전후에는 무엇을 지켜야 하나요?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접종하고, 접종 전에는 반드시 의사의 예진을 받습니다. 접종 뒤에는 20-30분 동안 접종기관에 머물며 이상반응이 없는지 지켜본 뒤 귀가하는 것이 질병관리청이 안내하는 기본 수칙입니다.

예방접종도우미가 정리한 접종 전후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방문 전: 접종기관에 예방접종이 가능한지 미리 확인합니다.
  • 접종 직전: 반드시 의사의 예진을 받고, 앓고 있는 질환을 알립니다.
  • 접종 직후: 20-30분 머물며 이상반응을 관찰합니다.
  • 접종 당일: 접종 부위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음주와 지나친 운동, 샤워는 피하며 반나절 이상 쉽니다.

문의할 곳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대한 문의는 가까운 보건소와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에서 받습니다. 위탁의료기관 목록과 백신 보유 현황, 성인 예방접종 일정표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대상과 기간이 절기마다 새로 공지되므로, 접종하러 가기 전에 그해 공지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참고한 자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찾기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2026.10.01 확인
65세 이상 성인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2026.10.01 확인
국가예방접종사업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2026.10.01 확인
폐렴구균 감염증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2026.10.01 확인
표준 예방접종 일정표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2026.10.01 확인